라스베가스 여행은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드는 도시다. 호텔 리조트피, 주차비, 쇼 티켓, 식사비까지 더하면 하루 예산이 금방 올라간다. 그런데 라스베가스의 재미는 꼭 돈을 많이 써야만 만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호텔과 호텔 사이를 걸어 다니며 만나는 ...
라스베가스 여행은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드는 도시다. 호텔 리조트피, 주차비, 쇼 티켓, 식사비까지 더하면 하루 예산이 금방 올라간다. 그런데 라스베가스의 재미는 꼭 돈을 많이 써야만 만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호텔과 호텔 사이를 걸어 다니며 만나는 무료 볼거리만 잘 묶어도 하루 코스가 충분하다. 라스베가스 스트립(Las Vegas Strip)은 호텔 자체가 하나의 테마파크처럼 꾸며져 있어 로비, 정원, 분수, 야외 설치물까지 볼거리가 이어진다. 이번 글은 라스베가스 여행에서 실제로 부담 없이 들르기 좋은 무료 명소 중심으로 정리한 코스다.

벨라지오 앞 분수쇼(Fountains of Bellagio)도 빼놓을 수 없다. 음악에 맞춰 물줄기가 올라가고 내려가는 장면은 여러 번 봐도 쉽게 질리지 않는다. 낮에도 좋지만 라스베가스 특유의 조명이 켜지는 밤에 보면 더 화려하다. 단, 야외 쇼라 바람이나 날씨에 따라 취소될 수 있으니 현장에서 시간표를 한 번 확인하는 것이 좋다.
플라밍고 호텔(Flamingo Las Vegas)의 와일드라이프 해비타트(Wildlife Habitat)도 의외로 조용히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카지노와 네온사인 사이에 홍학, 물고기, 거북이가 있는 정원이 있다는 것이 라스베가스답다. 화려한 호텔 사이를 걷다가 잠깐 숨 고르기 좋은 무료 명소다.
아리아 리조트(ARIA Resort)와 시티센터(CityCenter) 주변도 무료로 즐기기 좋은 현대미술 코스다. 낸시 루빈스(Nancy Rubins)의 대형 설치작품 더 빅 엣지(The Big Edge), 마야 린(Maya Lin)의 실버 리버(Silver River), 제임스 터렐(James Turrell) 작품 안내까지 이어져 호텔 산책이 자연스럽게 미술관 관람처럼 된다.
만달레이 베이(Mandalay Bay) 쪽으로 간다면 스펜서 쿠튀르 아트 갤러리(Spencer Couture Art Gallery)도 가볍게 들러볼 만하다. 스프레이와 팝아트 감성이 강한 작품들이 많아 라스베가스의 화려하고 젊은 분위기와 잘 맞는다. 쇼핑몰 안 갤러리라 일부 작품은 판매용이지만, 여행 중 색다른 실내 볼거리로 넣기 좋다.
다운타운 라스베가스(Downtown Las Vegas)의 프리몬트 스트리트 익스피리언스(Fremont Street Experience)도 무료 야경 코스로 넣기 좋다. 천장처럼 이어진 대형 LED 캐노피 아래에서 음악과 영상 쇼가 펼쳐진다. 스트립과는 다른 오래된 라스베가스 분위기가 있어 처음 가면 꽤 강렬하다. 다만 주차비와 주변 치안 분위기는 시간대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어 너무 늦은 시간에는 동선을 짧게 잡는 편이 낫다.
차가 있다면 세븐 매직 마운틴(Seven Magic Mountains)도 추천한다. 라스베가스 남쪽 사막 지대에 세워진 형광색 돌탑 설치미술로, 스트립의 화려함과는 전혀 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입장료 없이 볼 수 있지만 사막 한가운데 있는 야외 공간이라 물, 선글라스, 모자는 챙기는 것이 좋다. 특히 한낮보다는 오전이나 해 질 무렵이 사진 찍기 좋다.
라스베가스는 돈을 많이 쓰는 도시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알고 보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볼거리도 꽤 많다. 벨라지오 정원과 분수쇼, 호텔 로비의 예술작품, 플라밍고 정원, 스피어 외관, 프리몬트 스트리트, 세븐 매직 마운틴까지 묶으면 여행경비를 줄이면서도 라스베가스다운 장면을 충분히 만날 수 있다.
다만 예전 라스베가스 무료 명소로 유명했던 미라지 화산쇼는 이제 현재 여행 코스에 넣지 않는 것이 맞다. 라스베가스는 계속 사라지고 새로 생기는 도시다. 그래서 떠나기 전 운영 여부와 시간을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여행 팁이다.
오히려 호텔과 호텔 사이를 걸어 다니며 만나는 무료 볼거리만 잘 묶어도 하루 코스가 충분하다. 라스베가스 스트립(Las Vegas Strip)은 호텔 자체가 하나의 테마파크처럼 꾸며져 있어 로비, 정원, 분수, 야외 설치물까지 볼거리가 이어진다. 이번 글은 라스베가스 여행에서 실제로 부담 없이 들르기 좋은 무료 명소 중심으로 정리한 코스다.
호텔 안에서 만나는 무료 정원과 쇼
라스베가스 무료 볼거리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벨라지오 컨서버토리 앤 보태니컬 가든(Bellagio Conservatory & Botanical Garden)이다. 벨라지오 호텔 안에 있는 실내 정원인데, 계절마다 전시가 바뀌어 갈 때마다 다른 분위기를 보여준다. 사막 도시 한가운데서 꽃과 식물로 가득한 공간을 만나는 느낌이 꽤 특별하다.벨라지오 앞 분수쇼(Fountains of Bellagio)도 빼놓을 수 없다. 음악에 맞춰 물줄기가 올라가고 내려가는 장면은 여러 번 봐도 쉽게 질리지 않는다. 낮에도 좋지만 라스베가스 특유의 조명이 켜지는 밤에 보면 더 화려하다. 단, 야외 쇼라 바람이나 날씨에 따라 취소될 수 있으니 현장에서 시간표를 한 번 확인하는 것이 좋다.
플라밍고 호텔(Flamingo Las Vegas)의 와일드라이프 해비타트(Wildlife Habitat)도 의외로 조용히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카지노와 네온사인 사이에 홍학, 물고기, 거북이가 있는 정원이 있다는 것이 라스베가스답다. 화려한 호텔 사이를 걷다가 잠깐 숨 고르기 좋은 무료 명소다.
라스베가스 호텔 로비는 무료 미술관이다
라스베가스는 호텔 로비를 그냥 지나치기 아까운 도시다. 벨라지오 로비 천장에는 유리공예가 데일 치훌리(Dale Chihuly)의 작품 피오리 디 코모(Fiori di Como)가 설치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예쁜 유리꽃 장식 정도로 지나치지만, 사실은 벨라지오를 대표하는 유명 작품이다.아리아 리조트(ARIA Resort)와 시티센터(CityCenter) 주변도 무료로 즐기기 좋은 현대미술 코스다. 낸시 루빈스(Nancy Rubins)의 대형 설치작품 더 빅 엣지(The Big Edge), 마야 린(Maya Lin)의 실버 리버(Silver River), 제임스 터렐(James Turrell) 작품 안내까지 이어져 호텔 산책이 자연스럽게 미술관 관람처럼 된다.
만달레이 베이(Mandalay Bay) 쪽으로 간다면 스펜서 쿠튀르 아트 갤러리(Spencer Couture Art Gallery)도 가볍게 들러볼 만하다. 스프레이와 팝아트 감성이 강한 작품들이 많아 라스베가스의 화려하고 젊은 분위기와 잘 맞는다. 쇼핑몰 안 갤러리라 일부 작품은 판매용이지만, 여행 중 색다른 실내 볼거리로 넣기 좋다.
밤에 더 빛나는 무료 야경 코스
요즘 라스베가스에서 가장 눈에 띄는 무료 볼거리는 스피어(Sphere) 외관이다. 공연장 내부 입장은 유료지만, 거대한 둥근 외벽에 나타나는 영상은 밖에서도 충분히 볼 수 있다. 가까이 붙어서 보기보다 조금 떨어져 봐야 전체 모양이 잘 들어온다. 라스베가스 밤 풍경이 예전의 네온사인 중심에서 대형 디지털 스크린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소다.다운타운 라스베가스(Downtown Las Vegas)의 프리몬트 스트리트 익스피리언스(Fremont Street Experience)도 무료 야경 코스로 넣기 좋다. 천장처럼 이어진 대형 LED 캐노피 아래에서 음악과 영상 쇼가 펼쳐진다. 스트립과는 다른 오래된 라스베가스 분위기가 있어 처음 가면 꽤 강렬하다. 다만 주차비와 주변 치안 분위기는 시간대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어 너무 늦은 시간에는 동선을 짧게 잡는 편이 낫다.
차가 있으면 더 알차게 즐기는 무료 명소
라스베가스 스트립 안에서는 무료 트램을 잘 이용하면 걷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아리아 익스프레스 트램(ARIA Express Tram)은 벨라지오, 바다라(Vdara), 아리아, 크리스털스(The Shops at Crystals), 파크 MGM(Park MGM) 쪽을 연결해 준다. 라스베가스는 호텔 하나하나가 커서 지도상 가까워 보여도 실제로는 꽤 많이 걷게 된다. 더운 여름에는 무료 트램이 여행 체력을 아껴준다.차가 있다면 세븐 매직 마운틴(Seven Magic Mountains)도 추천한다. 라스베가스 남쪽 사막 지대에 세워진 형광색 돌탑 설치미술로, 스트립의 화려함과는 전혀 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입장료 없이 볼 수 있지만 사막 한가운데 있는 야외 공간이라 물, 선글라스, 모자는 챙기는 것이 좋다. 특히 한낮보다는 오전이나 해 질 무렵이 사진 찍기 좋다.
라스베가스는 돈을 많이 쓰는 도시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알고 보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볼거리도 꽤 많다. 벨라지오 정원과 분수쇼, 호텔 로비의 예술작품, 플라밍고 정원, 스피어 외관, 프리몬트 스트리트, 세븐 매직 마운틴까지 묶으면 여행경비를 줄이면서도 라스베가스다운 장면을 충분히 만날 수 있다.
다만 예전 라스베가스 무료 명소로 유명했던 미라지 화산쇼는 이제 현재 여행 코스에 넣지 않는 것이 맞다. 라스베가스는 계속 사라지고 새로 생기는 도시다. 그래서 떠나기 전 운영 여부와 시간을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여행 팁이다.